"겨울의 시작, 누룽지 통닭과 함께"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도 좋지만, 가끔은 참나무 훈연 향 가득하고 담백한 통닭 땡기잖아요.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, 연남동 '장작집' 다녀왔어요. 옛 감성 물씬 풍기는 훈연 통닭과 힙한 가게 내부가 연남동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. 치즈추가와 콘추가는 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고요. 부드러움 그 자체인 '장작집'의 통닭이지만 뻑살은 살짝 목 막힐 수 있으니, 비빔국수도 추가 부탁드립니다. 닭이 나오는 시간이 90분이 걸리기도 하고, 주말 웨이팅은 필수에요! 전화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. 따로 연락처나 이름 물어보지 않으셔도 전화번호 뒷자리로 예약 확인해주시니 걱정마세요. 월요일,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. 그럼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세요🐢 ✅ 서울 마포구 ✅서울 마포..